자동차와 생활
원조 스포티지 소프트탑모델
강마애
2017. 5. 20. 23:40
초창기 스포티지는 지금보아도 정말이지 잘만든 모델인것같다. 실제로 국내보다 해외 북미에 인기가 많았다고한다.
승용느낌에 프레임바디,그리고 4WD구동으로 험로 주파능력까지 갖춘 모델이다.
시대를 앞선 디자인이 돋보이는 차량이나 그당시 각진디자인의 갤로퍼나 벤츠엔진의무쏘,뉴코란도에 밀려 최하순위로 판매
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솔린 모델은 꽤 비싸게 매물이 간혹 올라와 있다.
디젤엔진을 얻은 초창기 모델은 열에의한 헤드변형으로(마그마엔진) 유저들의 원망을 많이산 모델이다.
그후에 마쯔다에서 공수한 터보인터쿨러 엔진은 엊은 모델은 그나마 열변형이 없어 인기가 있었다.
스포티지의 가장큰 장점은 최초의 도시형 SUV이란 점이다. 지금의 SUV들은 스포티지를 카피한 모델이란 점이다.
참으로 자랑스럽지 않은가? 우리나라의 기아 자동차에서 내놓은 상품이란것이....
스포티지는 극단적인 앞 오버행으로 스포티한 느낌까지 주는 스타일로 구형 쏘렌토에도 DNA를 승계해 준 모델이다.
지금의 스포티지는 모노코크방식의 SUV이다. 마쵸적인 프레임바디와 파트사륜의 견인력을 따라가진 못하지만
안전성에서는 지금의 스포티지의 손을 들어주고싶다.